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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이디야 카페 아르바이트 후기

[이디야 아르바이트] 오픈 파트 하는 일 (시간대별 업무 정리)

안녕하세요~! 

저는 두달 전부터 이디야 오픈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저희 매장은 화, 목, 토요일에 물류가 들어와요

저는 월, 금 알바생이라 오픈의 꽃인 물류정리를 하지 않습니다요. 아쉬워라^_^

 

 오픈 vs 마감 ? 

  오픈  마감
장점 알바 끝나고 다른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청소와 설거지가 비교적 적다.
셰이크, 플랫치노 손님이 적다. (거의 아아)
손님들이 여유롭다. (늦게 나가도 좀 기다려주신다 ㅎㅎ)
학교 다니면서 알바 병행하기 좋다.
공고가 많이 난다.
카페 알바 초심자가 뽑힐 확률이 높다.
단점 일찍 일어나야 해서 피곤하다.
손님들이 회사가는 시간이라 빨리 드려야 한다.
물에 젖은 생쥐가 된다.
청소 부담이 있다.
커피 머신 청소 은근 희열있다.

 

마감에 비해 하는일이 없지만 시간표입니다:)

오픈에서 가장 중요한 건 늦잠안자기!

시간 하는 일 비고
7:50 문열기 8시부터 주문받아야 해서
10분일찍 매장 도착
  포스 키기 포스부터 켜 놓고
옷 갈아입기 시작
  현금 세기 전날 마감분이 정산한 금액을 보고
잘 세셨는지 제가 한번 더 확인합니다.
8:00 러쉬 시작 주변에 회사가 많은 매장이라면... 러쉬를 면치 못할 것..!
  음료, 제조  
  시럽, 파우더 채우기 솔직히 마감 및 미들분들을 위하여 오픈이 파우더 채워놓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감 힘드니까요ㅠ
  모카소스, 카라멜소스 냉장고에서 꺼내기  
  모카소스, 휘핑 제조 부족하면 그때그때 채워줍니다.
11:00 개꿀타임 손님이 안오는 황금같은 시간
음료도 만들어먹고, 집에서 싸온 고구마를 꺼내먹어줍니다.ㅋㅋㅋㅋ 책도 읽고!
-> 할거 다하고 하는 건 기본이쥬
12:00 2차 러쉬 직장인들 급하다급해~
나도 회사 다니고 싶다~
나도 회사 데려가~
12:30 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
12:45 미들분을 위한 준비 꼭 해야하는 루틴은 아니지만,
해놓으면 미들분을 위하여~^^
자꾸 지각하는 미들은 안해줌ㅡ ㅡ

커피 찌꺼기 버리기

원두 채우기
포터 헹구기
샷잔 헹구기
얼음 깨놓기
13:00 퇴근  

 

모든 메이트분들 화이팅하며~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