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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회고

2021 회고

목차

1. 2021 목표로 작성했던 것들

2. 상세 회고 및 추억

3. 2022 목표

 

 

1. 2021 목표로 작성했던 것들

1) JAVA 익숙해지기 - 스프링 프로젝트 1개 이상 직접 구현하기 Java, Spring boot로 작업하는 인턴기간을 거치면서 학습하였다.

2) 코딩 테스트 합격률 높이기 - 코테 개념책, 백준 및 프로그래머스 문제 풀고 블로그에 기록하기 코테책을 읽으며 이론 블로그 포스팅을 마쳤고, 프로그래머스 스터디를 신청했다. (진행중)

3) 깃허브 관리하기 - 1일 1 커밋 2021 목표를 하반기 넘고 써서ㅎㅎ 시도는 좋았으나 장기적으로 이루지 못했다.

4) 공백기 없이 취업하기 - 인턴 or 정규직 신입 취업하기 나름 쉬지 않고 진행했고 성공했다. 회사를 다니면서 자기 계발을 해야지 항상 생각하는데 안주하게 되는 위험도 있다. 그러다가 삼성 다니시는 분 특강을 1회 들었는데, 남들과 똑같이 행동하기 때문에 남들과 똑같다는 조언을 듣고 반성도 했는데 쉽진 않다.

5) 체력 준비하기 - 운동하자 인턴 중에는 긴장상태라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해서 진행하지 못했다. 최근에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헬스장을 거의 매일 다니고 있다.

 

 

2. 상세 회고 및 추억

1) Smilegate Stove 인턴

Smilegate Dev camp는 정말 하고 싶은 대외활동이었는데 4학년이 되어 지원할 때 채용형 인턴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학점은 자신 있었고 그 동안의 쌓은 프로젝트 경험이 있었기에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가지고 인턴 생활을 해야지 생각했는데, 내가 모르는 개발 지식들도 많았고, 사회 생활면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기였다. 또 많은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

첫 한 달은 기초 교육과 개인과제, 팀 프로젝트 기획을 진행하였다. 개인 과제가 API 서버 만들기였는데, 그동안 백, 프런트를 나누지 않고 Django Framework로 모두 개발했어서 API라는 단어 자체부터 어색하고 진정한 API란 뭘까.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코드 리뷰 조언을 통해 코드 컨벤션을 찾아보기도 하였다. 기초 교육에서도 많은 걸 알려주셨는데 사실 모두 이해한 것은 아니라 시간이 나면 자료를 보며 공부하려고 한다. (이런 경우가 흔한 게 캠프 3년 뒤에 자료 내용 질문 카톡이 온다고ㅎㅎ)

팀 프로젝트에서는 나 혼자 python 개발이 주언어라 처음에는 백엔드 포지션을 못 맡을 줄 알았는데 msa 방식이라 가능했고 조언을 수렴해서 Django 대신 Msa에 적합한 Flask를 선택해 맨땅에 헤딩하여 빠른 속도로 개발했다. Flask는 지금도 api를 만들 때 사용할 정도로 배워서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하지만 레퍼런스가 Spring을 이용하거나 flask 관련 책을 찾아보았다면 좀 더 서버 개발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찾기 쉬웠을 것 같다. 스프링이 워낙 자료도 많고 틀에 박힌 루틴이 있어서 서버 개발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 고려할 아이디어를 줄 것 같은 이유도 있고, 이때는 책으로 개발을 공부하는 것의 장점을 몰랐기 때문도 있다.

python으로 혼자 개발하고 멘토님은 spring으로 주로 개발하셔서 코드 리뷰를 받을 때도 괜히 의기소침해지기도 했는데, 어차피 언어만 다를 뿐 좀 더 적극적으로 고려할 점을 여쭤봤어도 좋았을 것 같다. 또 웹 프런트 역할도 도전해볼 걸 하는 아쉬움도 있다. 내가 확실하게 알고 있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팀에 피해를 줄까 사양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flask도 잘 해냈고 그것도 한다면 나의 기여도를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지 않았을까. 그래도 Flask, mongoDB, mysql, s3, aws 등등 다양하게 이용해 보고 아키텍처, api 설계도 팀원들과 같이 하면서 하나의 프로세스를 전보다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개발 외에 배운 점은 목표를 세워나가는 능력과 발표 능력이었다. 현재 나의 상태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목표(단순히 기능 구현이 아니 님)를 세우는 것이 처음엔 낯설고 어려웠지만 고민하여 작성할 수 있었다. 또 발표 능력이라고 적었는데 어필 능력이라고 표현해도 된다. 겸손이 미덕인 ISFP는 내가 작업한 부분에 대해서 멋지게 얘기하는 게 어색하였다. 그런데 말하기 나름이라고. 내가 한 부분에서 온전히 했다고 얘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임을 느꼈다. 최종 발표 연습도 결과에 상관없이 대본을 작성하고 연습해서, 팀원들도 무대체질이라 하고ㅋㅋ 팀장님께서 오늘 발표 잘했다고 앞으로 그렇게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Smilegate는 게임 회사답게 진짜 판교의 빵빵한 복지, 멋진 건물을 만끽할 수 있다. 맛있는 구내식당에 커피비도 나오고, 셔틀도 운영하고, 인턴도 택시비를 지원해준다.. 찐부자 회사^^ 아무튼 두 달 좀 넘는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첫 사회생활이라 약간의 스트레스도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절대 잊지 못할 즐거운 기억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비록 전환에는 실패했지만 부족한 점을 찾고 채워나갈 수 있는 계기였고 배운 점들을 앞으로도 적용할 예정이다.

 

 

2) 스마일 라식

앞으로 중요한 자리가 많아질 텐데 그때마다 렌즈는 더 이상 못 착용하겠다 싶어서 라식 수술을 결정했다. 난시가 심하면 회복기간이 짧은 스마일라식이 낫다고 하여 선택했다. 지금이 2월이니까 거의 일 년이 다 되어가는데 부작용은 잘 못 느끼고 눈이 조금 건조하긴 하지만 렌즈를 끼고 다녔으면 비슷할 것 같다. 지금의 시력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서 오메가3 복용한다. ㅎㅎ 수술 직후 후기는 블로그에 작성했다.

 

스마일라식 후기 (수술계기/병원/검안/상담/수술/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만우절에 스마일 라식을 해서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눈 수술이니까 수술 전에 너무너무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수술병원후기, 라식/라섹 장단점, 부작용, 수

no-delay-code.tistory.com

 

3) 취업 준비와 CJ ENM 자회사 디베이스 앤 인턴

이전 인턴이 끝나고 쉬다가 취업준비를 시작했다. 처음엔 사람인에 이력서를 공개해 둬서 여러 곳에서 면접이 잡혔다. 아무것도 모르고 면접을 보러 가서 면접관들이 물개 박수를 쳐주기도 하셨고, 진짜 하나도 답을 못한 곳도 있었다.(CS준비는 미리미리) 합격한 곳은 대부분 처우문제로 거절하고 이력서를 비공개로 돌렸다. 이후 잡코리아 사이트에서 백엔드 개발 직무 위주로 지원을 했다. 너무 많은 공고들이 있다 보니 막상 면접에 합격해도 처우가 좋지 않았고, 코테 준비시간이 부족하거나, 네이버나 CJ처럼 큰 공고들을 놓치는 상황도 있어서 현타가 왔다. 그래서 자소설 닷컴에서 진짜 내가 원하는 공고를 미리 체크하고 준비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그 와중에 CJ 채용 홈페이지에 아직 열린 공고가 디베이스 앤이었다. 자바 개발자를 구인하며 알고 보니 CJ ENM의 자회사였고 서류합격 후 과제를 제출했다. Spring boot를 이용한 크롤링 사이트였는데, spring을 공부하려는 목표도 있었기에 즐겁게 과제를 수행했다. 면접도 뻔뻔히 보고 합격하여 3개월간 동대문에 출퇴근을 할 수 있었다.

검색광고 서비스를 다루는 회사였다. 첫 한 달은 기초 광고 교육을 진행하며 키워드 광고를 집행하고 관리하는 개념을 배울 수 있었다.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Naver 검색광고 API를 자바로 컨버팅 하는 API를 개발하였다. 오랜만에 JAVA로 개발해서 굉장히 즐거웠다. 그 외에도 입사 초반 매일 아침 신기술을 소개해주시는 시간을 가지고 Wsl, Jvm, Jim, Spark 도 실습으로 살짝 건드려 유익했다. 사수분들 가까이 계셔서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였고 작업을 수행하면서 배울 점이 많았다.

그 뒤엔 실무 서비스에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했다. 광고주가 집행하는 광고의 클릭수, 노출수, 성과 등의 정보를 DB에서 불러와서 통계 내용을 차트, 표등의 리포트로 제공하는 페이지를 만들고 POI를 이용하여 엑셀 다운로드 작업을 수행했다. 처음에 어떤 작업을 하고 싶은지 사수님께서 의견을 물어봐주셨는데 난 Spring을 이용하는 작업을 희망했다. 사수님께서는 spring이 무조건적인 답이 아니다, 다른 게 유행할 거면 어떡할 것인지 조언해주셨다. 나도 동의하는 부분이었지만, 전 인턴에서부터 한 python 작업을 더 하고 싶지 않았고, java와 spring에 꼭 익숙해지고 싶었기 때문에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실제 차장님과 협업하여 작업을 진행했는데,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무언가 안되거나 일정이 생기면 바로 말을 해야 하는데 사실 다들 바빠 보이셔서, 그리고 일정이 다 공유가 되었겠지 혼자 판단하고 못 물어본 것이 답답함을 초래하기도 했다.ㅠㅠ 실무에서 사용하는 대용량의 database도 볼 수 있었고, sqld 자격증까지 있는데 실제로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차장님과 선배님께 질문하면서 인라인 뷰로 때려 넣다가 피드백을 반영하고, 조인을 연습하고 실행계획도 출력해보며 풀스캔이 안 뜨도록 노력하였다. 그 결과 개선할 점은 있지만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는 말씀도 해주셨다..ㅋㅋ그땐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차장님 진짜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셨던 것 같다.(부장님도 ㅎㅎ) 프로젝트 클론 받고 실행까지 봐주시고 이 파일부터 보면 된다고 말씀해주시다니.. 진짜 최고.. 짜신 코드도 잘 읽혀서 보면서 읽기 편했고 처음 해보는 자바스크립트 차트도 경험할 수 있었다.

마지막 달엔 갑자기 개인 과제 프로젝트로 전환 평가가 진행되었다. 마케팅팀을 서포트할 수 있는 툴을 만드는 것이 었는데, 컴공과 이다 보니 기획 부분이 어려웠다. 차라리 어떤 구체적인 기능을 구현하라고 하면 좀 더 쉬웠을 텐데, 아이디어도 있어야 하고 면접에서도 실제로 그 부분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 질문이 들어와서 그 뒤로 페이슬 잃었다. ㅋㅋㅋ 네이버 검색 광고 사이트, 타 서비스, 마케팅 지식 구글링을 하면서 나름대로 노력해봤지만 나 조차도 효과를 확신할 수 없는 기능을 자기합리화하면서 개발하는 건 인턴 기간한 활동 중에 가장 힘들었다. 그리고 3개월간 함께한 인턴들의 면접을 모두 한꺼번에 진행했는데 한 명의 면접이 모두 끝난 뒤에 다음 사람 면접이 시작되고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 해서 뒤로 갈수록 체력은 떨어지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최종면접에서 굉장히 떨었고 결국 전환되지 못했다. 하지만 자바 개발자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진짜 파란 여름 하늘, ISFP 인턴 동기들과 커피떼샷, 구내식당

 

 

4) 대학교 졸업

2월에 졸업유예를 신청하고 8월에 졸업하였다. 졸업식은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11월이 다되어했다. 졸업 유예를 할지 말지 고민을 또 엄청나게 했는데 1번의 유예 정도를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우리 학교는 유예비용이 없었기도 했고, 무엇보다 면접에서 졸업시점을 유예한 달로 봐주어서 좋았다. 아직까지 그 6개월 동안 무엇을 했는지 물어본 곳은 없었다. 사실 졸업이나 유예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주변 바로 졸업한 친구도 너무 심적으로 힘들다는 얘길 해주었는데, 더 빡세게 준비할 수 있는 거고 장단점이 있다.

꽃다발 들고, 학사모 던지고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아쉽게도 동기들은 다른 날짜에 졸업식을 진행해서 함께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졸업장 말고 학업 우등상이랑 메달 부상도 받았다. 메달이 진짜 금은 아니겠지만 (진짜 은이라고 한다.) 기분이 좋았다. 대학 생활 4년을 마친 것이 아직도 와닿지 않는다. 사회에서 덕성을 빛내리. 3시간 통학생이었던 나는 나중에 사회인이 되어서 학교에 기부하거나 학교 근처에 기숙사를 짖는데 일조하고 싶은 목표를 가진 적이 있다. 지금 당장은 실천할 수 없지만 언젠가 목표를 실현해보고 싶다.

 

 

5) 아이지에이웍스 수습기간 그리고 정규직 전환

인턴 했던 곳 부장님께서 알려주신 회사였다. 무엇을 도입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신입도 성장할 수 있는 빠른 회사라고 추천해주셨고 이력서를 넣고 코테, 면접을 보고 수습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개발 작업이 자투리가 아닌 중심적인 회사에 입사하고 싶었던 나의 목표와도 일치했고 처우도 만족스러웠다. 도어 투 도어로 한 시간이었는데, 잠보다 지하철을 앉아서 가려고 거의 1시간씩 일찍 출근했던 것 같다. 지금은 수습 기간이 끝나 9:30에서 9:00 출근으로 변경했다. ㅎㅎ 물론 지금도 일찍 출근한다.

아이지에이웍스에서는 영어 닉네임을 쓴다. 주변 친구들이랑 고민한 결과 내 이름은 한국 이름 발음과 비슷한 Journi(져니)이다. 첫날 여기저기 인사할 때 저니? 여행이에요? 하신 분도 계셨다. ㅋㅋ 영어 닉네임을 형식적으로 쓰는 게 아니라 실제 팀 분위기도 딱딱하지 않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좋으시다.

OJT 작업은 백엔드 트레이닝을 위해 spring boot, python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첫 과제를 엄청 빠르게 완료하고 코드 리뷰를 받은 결과, ㅎㅎ 어떤 일이든 조금 여유를 두고 충분히 생각한 뒤에 리뷰 요청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컨트롤러, 서비스, 리포지터리 딱딱딱 구현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리뷰를 통해 앞으로 디펜던시를 왜 추가했는지, 이 코드는 왜 이렇게 짰는지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회사에서 신청한 springboot+aws, http 관련 책도 읽기 시작했다.

두 번째로 파이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flask로 작업했는데, 확실히 공부하고 싶어서 교보문고에서 책을 두권 찾았다. 개발을 책으로 공부하면 너무 구시대적인 거 아닌가 하는 편견이 있었는데, 책으로 공부해서 모르는 부분이 어떤 건지도 모르는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을 알게 되었다. 스마일게이트 인턴 때도 구글, 인강뿐만 아니라 책도 참고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최종 과제였다. 큰 기능 틀 외에 기획, 설계, 개발, 테스트를 모두 내가 해야 했다. 요구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하기 위해 질문을 많이 했었다. db 설계도 스스로 하며 질문하면서 진행했다. 질문을 통해 느낀 점은 정답은 없다. 였다. 학교와 다르게 누가 정답을 내려줄 수 없고 스스로 판단하고 명분을 세우고 그걸 상대에게 설득시키면 되는 것이다. 근데 나 같은 경우엔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물어보면서 진행했다. ㅎㅎ 그래야 배우지..ㅎㅎ 해보지 않은 queryDsl, message queue, 단위-통합 테스트 코드도 스스로 작성하면서 spring boot에 대한 개발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내가 한 작업을 시각화할 수 있도록 문서화도 꼼꼼히 기록해두었다. 이 과제를 기반으로 실전체에 발표를 진행했고 전환 합격 메일도 받을 수 있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뷰 맛집. 일찍 출근해서 근처 카페에서 공부..

 

 

3. 2022 목표

1) 실무 경력 쌓기

- 기술+AWS R&D 후 기록

- 실제 서비스 운영 경험하기

- 스스로 생각하고 제안하는 경험하기

 

2) 자기 계발

- 프로그래밍 도서 읽기

- 프로그래머스 스터디 완강하기

- 깃헙 관리하기

- 컨트리뷰톤 7월 참가 또는 오픈소스 기여하기

 

3) 운동

- 헬스장 매일 나가고 운동일지 쓰기

- 근육량, 지구력 늘리기

- 런데이 어플 30분 코스 달성하기

 

4) 기타

- 봉사활동/기부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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